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로마치 시대 (문단 편집) == 대중 문화 == 많은 창작물에서 주로 차용되는 [[헤이안 시대]]([[겐페이 전쟁]]), [[센고쿠 시대]]([[아즈치 모모야마 시대]]), [[에도 시대]]([[막말]])에 비해 '''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시대이다.''' 보통 말기~센고쿠 시대를 다룬 작품이 대부분이고 이 막부의 [[리즈시절]]은 잘 다뤄지지 않는다. 이는 [[중국사]]에서 인지도 최고인 《[[삼국지]]》가 [[후한]] 시대에 포함되나, 정작 후한 시대는 후한말 [[군웅할거]] 이외에는 대중적 인지도가 영 바닥을 기는 점과 비슷하다. 이는 위에 언급된 대로 다카우지가 일본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[[고다이고 덴노]]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시작한 시대라는 원죄(?) 탓도 있고, 더욱이 제3대 쇼군인 요시미츠는 [[명나라]]의 성조 [[영락제]]로부터 '''[[일본국왕]]'''이라는 칭호를 받았다. 영락제의 국서에 대해 요시미츠가 '''신(臣)'''이라고 칭한 답서를 올렸을 정도. 거기다 천황위 찬탈 시도 의혹도 있고, 이런 모습들이 아무래도 천황의 권위를 무시하고 외세에 굴종한 모습으로 보여 [[일본인]]들 눈에 영 좋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. 거기다 말기 센고쿠 시대가 워낙 인지도가 높아서 전기 시대가 소외되는 것으로 보인다. 이 시대를 다룬 작품이라면 막부 창건자인 [[아시카가 다카우지]]와 대립한 [[쿠스노키 마사시게]]나 [[닛타 요시사다]] 같은 이들을 다룬 《다이헤이키》(太平記, 태평기)를 소재로 한 사극이나 소설이 있는 정도. 근데 다카우지보다는 마사시게나 요시사다의 인기가 더 많다. 그리고 일본 역사에서 유명한 [[승려]]로 [[센코쿠 시대]] 초창기에 사망한 황실 출신의 승려[* 막부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출가했다.] [[잇큐 쇼준]](一休宗纯)이 있다. 많은 일화와 전설을 남긴 승려로 [[망나니 장군]]이나 [[미토 코몬]] 못지 않게 일본에서 역사 인물을 소재로 한 창작물의 단골 소재다. [[잇큐씨|애니메이션]]도 제작되었고 덕분에 오늘날에도 일본인들이 흔히 잇큐 상(一休さん)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물이다. [[모노노케 히메]]는 무로마치 시대, [[도로로(만화)|도로로]]와 [[닌자보이 란타로]]는 무로마치 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. 이처럼 기본적으로 일본의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물이나 [[서브컬처]]에서는 자주 다루지 않던 시대였으나, 놀랍게도 [[전국 바사라 시리즈]]의 최신작으로서 발표된 [[전국 바사라 4]]의 무대가 무로마치 시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. 워낙 전국시대로 울궈먹었고 전작인 [[전국 바사라 3]]가 전국시대 말기인 [[세키가하라 전투]]를 다루었기 때문인지, 시대 설정을 아예 전국시대 이전으로 돌려버리는 것 같다. [[분류:무로마치 시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